면허증을 취득하고 바로 운전하는 것 보다는..그래도 운전연수를 한번 받고

운전하는것이 더 좋지 않겠냐는 부모님의 권유에 따라 방문운전연수를 진행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저희 어머니 차에 제 보험을 따로 넣어 주셨기 때문에 어머니 차를

이용해서 마포운전연수를 진행했습니다.첫날 강사님이 저희 동네로 오셔서

보조석에 일명 봉브레이크라는 보조장치를 장착하고 연수를 진행하게 되었고,

연수받는 내내 해당 장비를 이용해서 강사님이 속도조절하는데 도움을 주셨네요.

제가 주로 배운건 차선변경,고속주행,신호등운전,주차 이렇게 많이 배웠고,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서 강사님이 많은 조언을 해주셨지만..아직은 긴장이

많이 되는 초보운전자라서 잘 알려주신 만큼 제가 100프로 흡수하지는 못한거

같아서 내심 미안한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그런부분은 앞으로 반복되는

연습을 통해서 스스로 깨달아야 된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연습과 경험을 통해 계속 발전해 나갈수 있는것이 바로 운전인거 같습니다.